세계 경제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좋지 않은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제용어들이 언론이나 각종 매체에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이런 경제용어들을 알고있으면 조금 더 이해하기나 조금 더 쉬워질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늘은 양적완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양적완화
○ 정의
- 간단하게 말해, 중앙은행이 금융시장의 신용경색 해소와 경기 부양을 위해 정부의 국채나 여타 다양한 금융 자산의 매입을 통해 시장에 직접 유동성을 공급하는 정책을 말합니다
위와 같은 말도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는데요 조금 더 쉽게 얘기해서 정부차원에서 중앙은행이나 이 같은 기관이 시장에 돈을 풀어 경기를 회복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은 화폐를 발행하여 국채나 민간채권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조금 더 쉽게 설명드리면 국가가 이러한 시장의 위축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시장에 화폐를 더욱 발행하여 풀게되면 시중에 돈이 많이 돌게되고 그렇게되면 소비가 더욱 확대되면서 시장의 위기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인플레이션이 진행되면서 물가가 상승되면서 서민층들의 부담은 늘어날 수 있는 것이죠
물가가 상승한다는 것은 화폐가치가 하락된다고 생각하시면 되는 것입니다
○ 양적완화를 진행하는 이유
- 양적완화를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이면 소비심리와 금융시장이 위축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중에 통화유통량이 증가되면 유동성이 높아지는 것이고 위에서 말씀드린것과 같이 화폐가 많아짐에 따라서 가치가 하락되므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단점이 생기게 됩니다
○ 양적완화의 예
- 일본의 '아베노믹스'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30년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당시 일본의 총리였던 아베신조 총리는 경기부양책으로 통화를 시중에 엄청난 양을 풀면서 시장경기의 침체를 극복시키기 위해서 진행하였습니다. 따라서, 일본의 엔화는 가치가 하락되면서 수출이 활발해지고 소비심리가 풀리면서 단기간의 일본의 경제적 지표들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갔습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진행되어 물가가 상승되는 상황이 발생되었고 내부적으로도 부정적인 의견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습니다
- 미국에서는 2020년 3월 23일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무제한 양적완화를 실시했다 2008년 리먼브러더스 파산으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 때의 수준과 속도를 훨씬 뛰어넘는 조치를 쏟아내고 있다. 코로나19 으로 인한 경제 타격이 그만큼 심각하다는 얘기다
오늘은 양적완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단어가 어렵게 느낄 뿐이지 내용만 알게되면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모두 어제 보다 나은 오늘이 될 수 있도록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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